▲ 손석희 JTBC 대표이사가 17일 새벽 서울 마포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은 뒤 귀가 중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뉴시스
▲ 손석희 JTBC 대표이사가 17일 새벽 서울 마포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은 뒤 귀가 중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뉴시스

[이코노뉴스=조희제 기자] 손석희(63) JTBC 대표이사가 19시간에 걸친 경찰 조사를 받은 후 귀가하면서 "사실이 곧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

손석희 대표는 17일 오전 2시47분께 서울 마포경찰서에서 조사를 마친 후 "폭행과 배임 등 모든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고 하는데 사실이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같이 대답했다.

"증거 관련 자료를 제출했냐"는 질문에는 "증거 다 제출했다"고 말했다.

손 대표는 추가적인 조사 일정을 묻는 질문에는 대답하지 않은채 대기하던 차량을 타고 경찰서를 빠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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