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종수 기자] 17일 오전 1시34분께 강원 원주시의 한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불로 박모(52)씨가 거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박씨의 자녀 3명은 대피해 피해를 입지 않았다.
이 불로 100㎡ 규모의 집과 컨테이너 1개동이 전소됐다.
경찰은 박씨가 불을 끄려고 거실로 들어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중이다.
이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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