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15일 임규준 대변인의 임기 만료에 따라 이명순 금융그룹감독혁신단장을 대변인 직무대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단장의 직무대리 겸임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후임 대변인 선임시까지라고 금융위는 전했다. 금융위는 오는 4월께 후임 대변인으로 여성 언론인 출신을 채용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금융위는 이날 국장급 교육 파견 인사도 실시했다. 최유삼 전 자본시장조사단장을 국립외교원으로, 유재훈 금융정보분석원 기획행정실장을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으로 파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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