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어 만 기자] 토니모리가 지난해 4분기(10~12월)에도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토니모리는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4억원 적자를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3.4% 상승한 483억원으로 집계됐다.

토니모리 측은 “콜라보 제품 출시로 마케팅 비용이 일시적으로 증가한 데다 중국사업 구조조정에 따른 재고자산 처리를 위한 일회성 비용이 반영됐다”면서 “자회사 메가코스의 초기 가동에 따른 원가상승과 판매관리비도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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