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미중간 무역협상 기대감과 미국 셧다운 완화 영향 상승…독일 1.01% 상승마감

콘웨이 백악관 선임고문, 무역협상 합의 근접 밝혀-영국, 브렉시트 영향 소폭 상승 그쳐 어 만 기자l승인2019.02.13l수정2019.02.13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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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뉴스=어 만 기자] 유럽증시가 12일(현지시각) 미중간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감과 미 의회의 셧다운(연방정부 부분폐쇄) 완화 등에 힘입어 상승마감됐다.

▲ 유럽증시가 12일(현지시각) 미중간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감 등에 힘입어 상승마감됐다. 사진은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도이체뵈르제 앞에 있는 황소 조각상. [프랑크푸르트=AP/뉴시스]

이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이날 111.49포인트(1.01%) 오른 1만1126.08로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의 CAC 40 지수는 5056.35로 이날 장을 마감해 전날보다 41.88포인트(0.84%) 올랐다. 영국의 FTSE 100 지수는 브렉시트에 대한 불확실성의 영향으로 소폭 상승한 4.03포인트(0.06%) 오른 7133.14를 기록했다.

주식시장 투자자들은 미·중 무역협상에 주목했다. 전날부터 중국 베이징에서 무역협상을 재개한 양측에서는 마감시한 전에 합의안이 나올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전날 켈리앤 콘웨이 백악관 선임 고문은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서 미중간 무역 합의에 근접했다고 밝혔다.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과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오는 14일부터 고위급 회담에 참여할 예정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가까운 시일 내에 시진핑 중국 주석을 만나기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미 의회가 셧다운 방지를 위한 예산안에 합의한 것도 주가 상승의 주요요인으로 꼽힌다.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요구한 장벽 건설 비용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해 트럼프 대통령이 이를 승인, 셧다운을 피할 수 있을 것인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어 만 기자  uhrman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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