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앞으로 사이버수사요원, 임상심리사, 관광통역안내원의 일자리가 가장 많이 늘어날 것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11일 고용정보원에 따르면 '2014 한국직업 정보시스템(KNOW) 재직자 조사' 결과, 재직자들이 선정한 향후 일자리 증가 직업 20개 가운데 사이버수사요원과 임상심리사, 관광통역안내원이 똑같이 94.3%의 응답률로 1위에 올랐다. 이어 감염관리전문간호사, 의료코디네이터, 해충방제전문가는 각각 91.4%를 기록했다.

금융자산운용가, 중독치료사, 간호조무사, 간병인, 상담전문가는 88.6%로 나타났다.
생명정보학자, 변리사, 정신과의사, 마취병리과의사, 작업치료사, 청소년지도사, 선박교통관제사, 인터넷판매원, 바텐더(85.7%)도 순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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