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9일 고용정보원이 발표한 '2014 한국직업 정보시스템(KNOW) 재직자 조사'에 따르면 일자리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이 긍정적인 반응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르면 재직자들은 향후 일자리 숫자가 변화 없을 것이라는 답(36.6%)에 가장 많이 응답했다. 줄어들 것(25.7%), 많이 줄어들 것(2.1%)이라는 전망과 합친다면 64.6%로, 이는 응답자의 2/3에 육박하는 수치다.

반면 일자리 숫자가 늘어날 것이라는 대답은 32.2%를, 많이 늘어날 것이라는 대답은 3.5%를 기록했다.  

 

 

저작권자 © 이코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