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혜경 기자]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는 프로야구단 두산베어스(사장 김승영)와 광고 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하고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주요 타겟층 고객에게 인기가 높은 프로야구를 활용해 브랜드 노출을 늘리는 것은 물론, 2015년 프로야구 우승팀인 두산베어스와의 스폰서십을 통해 국내 타이어 기업 1위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한다는 생각이다.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2016시즌 동안 두산베어스 유니폼 상단에 ‘한국타이어’ 로고가 부착되며 덕아웃과 응원석 등 잠실 경기장 내외부 다양한 장소에 한국타이어 브랜드가 노출된다. 한국타이어는 이를 통해 브랜드 노출효과와 함께 고객과의 유대감 형성을 기대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글로벌 리딩 타이어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유럽지역에서는 2012년부터 유럽 클럽 대항전으로 각국 1부 리그의 상위 팀이 출전하는 UEFA유로파리그를 후원하고 있다.

특히 독일에서는 글로벌 Top Tier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TM)’ 모터스포츠 대회에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고있다. 또한 미주 시장을 겨냥하여 메이저리그 27개 구장에 A보드 및 외야펜스를 활용한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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