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폐지 결정을 받은 코스닥 상장사 감마누가 삼일회계법인으로부터 재감사에서 '적정' 의견을 받았다.

감마누는 지난 2017년 재무제표에 대한 재감사 결과 적정 의견을 받은 데 따른 사업보고서를 16일 정정 공시했다.

앞서 감마누는 지난해 9월 상장폐지 결정돼 정리매매에 들어간 바 있다. 이후 감마누는 효력정지 가처분을 서울남부지법에 신청 후 인용돼 정리매매가 보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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