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혜경 기자] 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는 나눔재단에서 시행하는 ‘동그라미 틔움버스’ 6월 공모를 5월 6일까지 접수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동그라미 틔움버스는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이 문화, 역사, 전통, 생태, 환경, 교육 등의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 관련 기관에 버스를 제공한다.

한국타이어는 매월 공모를 통하여 사회복지기관에 문화체험을 위한 45인승 버스를 지원하는 일반지원 사업뿐 만 아니라, 동일한 테마를 활용하여 연중 지속되는 프로그램에 대해 연 4회 45인승 버스 및 체험비용을 지원하는 테마지원 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선정된 기관은 45인승 버스를 최대 1박 2일 까지 지원 받을 수 있으며, 버스 기사를 포함한 고속도로 통행료, 유류비용 등 버스로 이동하는 모든 금액을 한국타이어가 부담한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 동그라미 틔움버스 3월 우수 후기 기관으로는 ‘의령 사랑의 집’이 최종적으로 선정됐다.

전국의 85개 기관이 신청하여 최종 30개 기관이 틔움버스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의령 사랑의 집이’이 우수 후기 기관으로 선정됐다. 우수 후기 기관에는 2016년 이내에 동그라미 틔움버스를 1회 추가적으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6월에 동그라미 틔움버스 이용을 원하는 사회복지 관련 기관, 법인 및 단체는 5월 6일까지, 한국타이어가 운영하는 온라인 기부 사이트 “드림풀(www.dreamfull.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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