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종수 기자] 방송인 김미화는 10일 "대한체육회. 빙상연맹.. 저는 모든 체육 협회에 문제있다 봅니다"라고 밝혔다.

김미화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여자 쇼트트랙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심석희(22·한국체대) 선수의 성폭행 고백과 관련해 이같이 자신의 입장을 표명했다.

▲ 김미화 트위터 갭처

김미화는 "부모처럼 선수들 챙기는 것이 그들의 맡은 소임인데 권위만 챙기고 있지요. 임원들은 책임져야 합니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썩고 냄새나는 체육계 확 뒤집어 바닥 청소 깨끗하게 해내야 합니다"라는 강조했다.

 

 

저작권자 © 이코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