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화, “썩고 냄새나는 체육계 확 뒤집어 바닥 청소 깨끗하게 해내야 합니다"

김문철 기자l승인2019.01.13l수정2019.01.13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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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뉴스=김문철 기자] 방송인 김미화는 10일 "대한체육회. 빙상연맹.. 저는 모든 체육 협회에 문제있다 봅니다"라고 밝혔다.

김미화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여자 쇼트트랙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심석희(22·한국체대) 선수의 성폭행 고백과 관련해 이같이 자신의 입장을 표명했다.

▲ 김미화 트위터 갭처

김미화는 "부모처럼 선수들 챙기는 것이 그들의 맡은 소임인데 권위만 챙기고 있지요. 임원들은 책임지고 사퇴하고 '조재범법' 반드시 만들어야 합니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썩고 냄새나는 체육계 확 뒤집어 바닥 청소 깨끗하게 해내야 합니다"라는 강조했다.

앞서 심석희 선수가 조재범 전 쇼트트랙 대표팀 코치를 성폭행 혐의로 추가 고소하면서 조 전 코치에 대한 비난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심석희 선수 측 변호인에 따르면 심 선수는 지난달 17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조 전 코치에 대한 고소장을 추가로 제출했다.

심석희가 용기를 내서 성폭행 피해 사실을 밝힌 이유는 자신을 상습 폭행한 혐의로 구속된 조재범 전 코치가 법정에서 보인 반성 없는 태도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문철 기자  ace8819@econ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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