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종수 기자] 방송인 김미화는 10일 "대한체육회. 빙상연맹.. 저는 모든 체육 협회에 문제있다 봅니다"라고 밝혔다.
김미화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여자 쇼트트랙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심석희(22·한국체대) 선수의 성폭행 고백과 관련해 이같이 자신의 입장을 표명했다.
김미화는 "부모처럼 선수들 챙기는 것이 그들의 맡은 소임인데 권위만 챙기고 있지요. 임원들은 책임져야 합니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썩고 냄새나는 체육계 확 뒤집어 바닥 청소 깨끗하게 해내야 합니다"라는 강조했다.
이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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