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조희제 기자] 지난 12일 오후 9시17분께 경남 진주시 버섯 재배 농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 경남 진주 버섯농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경남소방본부 제공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1시간 40여분만에 완전 진화에 성공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화재로 버섯을 재배하는 조립식 건물 3개 동과 버섯 종균배양실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억30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화재 원인을 조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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