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람코자산운용(코람코)이 올해 첫 프로젝트로 서울 대방동 민간임대주택 개발 및 운영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코람코는 임대주택 개발을 위해 지난달 27일 '코람코 제86호 전문투자형사모부동산투자 유한회사(코람코 민간임대주택 2호)'를 통해 서울 동작구 대방동 일대의 토지 및 건물을 매입했다.

코람코는 해당 부지에 기존 노후 건물을 철거하고 지하 3층 ~ 지상 12층의 도시형생활주택 137세대 및 리테일, 커뮤니티시설 등 근린생활시설을 신축하고 8년간 임대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코람코가 지난해 선보인 천호동 민간임대주택 개발 사업에 이은 두 번째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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