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례포레자이 조감도(사진=GS건설)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GS건설 위례포레자이 청약 일정이 변경됐다.

GS건설은 지난 21일 견본주택을 오픈한 위례포레자이가 26일 분양 승인을 받게 돼 청약 일정이 한 주 밀리게 됐다고 26일 밝혔다.

위례포레자이청약일정은 1월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월3일 1순위, 1월4일 2순위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1월14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1월25부터 1월29까지 정당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도 하남시위례지구 A3-1BL블록에 위치한 위례포레자이는 지하 4층~지상 22층 9개 동, 전용면적 95~131㎡ 총 558가구로 구성된다.

면적별 가구수를 살펴보면 전용면적 △95㎡A 78가구 △95㎡B 43가구△101㎡A 239가구 △101㎡B 163가구 △108㎡T 3가구△131㎡ 32가구 등 모든 가구가 중대형으로 구성된다.

위례포레자이는 공공택지 민간분양으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평균 분양가가1,820만원으로 책정됐다.

위례포레자이는특별공급(71가구)을 제외한 일반분양(487가구)의 50%를가점제 방식으로 먼저 선정하고, 나머지 50%를 추첨제로 배정한다.

추첨제의 75%는 무주택자에게 우선권을 주어 실질적으로전체 일반분양 가구의 87.5%(가점제 50%+추첨제37.5%)가 무주택자에게 우선적으로 배정돼 무주택자의 당첨 가능성이 높아졌다.

가점제와 추첨제 모두 지역 우선 공급으로 하남시 1년 이상 거주자에게 전체 가구의 30%가 우선 배정되고, 이후 경기도 거주자 20%, 서울∙인천 거주자 50%에게 순차적으로 당첨 기회가 주어진다. 공공택지 분양으로 전매 제한기간은 8년(분양 가격이 주변 시세 70% 미만시)으로 제한된다.

특히 위례포레자이는 약 1.2km거리(도보 20분)에 5호선 마천역이 위치해 있고, 인근으로서울외곽순환도로 송파IC와 송파대로, 동부간선도로 등의 광역도로망도 가까이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단지에서 1.5km 이내에 위례신도시 중심상권인 트랜짓몰, 휴먼링이 위치해있다.

위례포레자이단지 배치는 전 세대를 남향 배치하고, 대부분 판상형 위주로 배치했다. 또한, 자이를 대표하는 가든형 조경공간 엘리시안가든과 플레이가든, 리빙가든, 헬시가든, 자이펀그라운드등 조경시설과 주민운동시설, 어린이 놀이터 시설을 배치했다.

입주민 커뮤니티센터인 자이안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GX룸, 다목적실, 작은도서관/독서실, 사우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일반 주차장 폭(2.3m)보다 최대 20cm 넓은 주차공간(2.4~2.5m), 공동출입문자동개폐와 엘리베이터 호출이 되는 자이 스마트패스 시스템, 세대창고 등을 제공한다.

임종승 GS건설 위례포레자이 분양소장은 “위례자이, 위례자연앤센트럴자이 등 위례지구의 품격을 높인 명품브랜드 자이를 북위례에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입주는 2021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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