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종수 기자] 한국조폐공사는 십이지신(十二支神)을 소재로 한 문진메달을 제작해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000년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십이지신 문진메달은 단동소재 80㎜, 360g의 대형 메달로 후면에 품질을 보증하는 홀마크가 각인돼 있다.

메달에 고리와 끈을 달아 문서작업이나 붓글씨, 캘리그라피 등을 할 때 종이가 바람에 날리거나 움직이지 않게 누르는 문진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수려한 외관으로 예술적 소장가치를 높였다.

십이지신은 우리나라에서 시간신과 방위신으로 해당 시간과 방향에서 오는 나쁜 기운을 막는 수호신이다.

이번 문진메달의 판매가격은 14만원(부가세 포함)이며 구입은 한국조폐공사 쇼핑몰(www.koreamint.com) 또는 전화(02-710-5228)로 주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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