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원철 우리은행 그룹장(사진 오른쪽)이 전제경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본부장(사진 가운데), 곽진교 스마트미디어산업진흥협회 사무국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우리은행은 21일 서울시 마포구 서울스마트미디어센터에서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원장 서석진, 이하 KCA), 스마트미디어산업진흥협회(회장 박대수, 이하 SMPA)와‘스마트미디어-핀테크 분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원철 우리은행 그룹장, 전제경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본부장, 곽진교 스마트미디어산업진흥협회 사무국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스마트미디어•핀테크 분야 활성화와 관련 혁신성장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각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육성기업 사업화를 위한 투자유치 지원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 및 연계사업 협력 ▲센터 운영 및 시설 장비 지원 ▲전문 역량강화 교육과정 공동 개최 및 상호 교류의 장 마련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우리은행은 혁신성장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위비핀테크랩을 운영하고 있으며, KCA는 관련 분야를 지원하는 스마트미디어센터를 운영중이다. SMPA는 방송통신 관련 130여 회원사를 두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3조원의 혁신성장펀드를 조성해 기업들을 지원하고 있다"며, “협약을 통해 스마트미디어 분야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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