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중국 기업은 신규 주식공모(IPO)를 통해 최대 1700억 위안(약 27조8600억원)의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라고 중국증권보(中國證券報)가 18일 보도했다.

신문은 회계감사 컨실팅사 딜로이트 차이나(德勤中國)의 보고서를 인용해 내년 중국 기업이 자국 증시에 A주를 상장해 1400억~1700억 위안의 자금을 모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IPO에 나설 중국 기업 수는 110개에서 150개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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