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강하류와 곡교천에서 검출된 야생조류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는 저병원성인 것으로 판명났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2~13일 충남 서천군 금강하류와 아산시 곡교천에서 각각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와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의 정밀검사 결과, 저병원성 AI로 확진됐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야생조류 분변 채취지 반경 10㎞에 내려졌던 가금류와 사육조류 이동 금지 조치를 해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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