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GS건설은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위시티2지구(식사2지구) A2블록에서 공급하는 ‘일산자이 3차’의 모델하우스에 오픈 당일인 14일부터 16일까지 총 3만여명이 방문했다고 18일 밝혔다.

오픈 당일인 14일 첫날 7,000여명, 토요일 1만여명, 일요일 1만3,000여명 등이다.

일산자이 3차 견본주택에는 84A㎡, 84A-1㎡, 84C㎡, 100㎡ 등 총 4개의 평면이 전시돼 있다.

판상형으로 설계된 전용 84A㎡와 84A-1㎡는 넓은 주방 공간 설계로 개방감을 높였다. 전용 84A㎡는 넓은 팬트리 공간을 마련했고 전용 84-1㎡는 주방 옆에 알파룸 공간을 만들어 공간활용도를 높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서울-문산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위시티에서 서울 마포구 상암동과 강서구 마곡지구까지 10분 대 이동이 가능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일산자이 3차는 민간도시개발지구에서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로, 만 19세 이상이면서 청약통장 가입 년 수가 1년이 지나면 세대주와 무관하게 1순위 청약 자격이 주어진다. 기존 주택당첨여부와 상관없이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세대주 외에 세대원도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일산자이 3차는 지하 2층~지상 32층 10개 동, 전용면적 59~100㎡ 총 1,333가구로 구성된다. 면적별 가구수를 살펴보면 전용면적 △59㎡ 67가구 △77㎡ 91가구 △84㎡A 370가구 △84㎡A-1 346가구 △84㎡B 88가구 △84㎡C 158가구 △84㎡D 68가구 △84㎡E 28가구 △100㎡ 117가구 등으로 중소형이 전체 91% 이상을 차지한다.

이 단지는 12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2019년 1월 3일 당첨자 발표가 이뤄지며, 1월 14일~1월 16일까지 3일 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며, 발코니 확장도 무상 시공으로 진행된다.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층 기준으로 1580만원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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