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조희제 기자] 13일 오전 8시 49분께 부산 동래구의 한 아파트 신축현장에서 타워크레인이 도로 쪽으로 쓰러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인근 유선 케이블 일부가 파손되고, 사고 충격에 의한 파편 때문에 주차 차량 2대가 파손됐다.
현장에서는 일방통행로 2개 차로 중 1개 차로를 통제한 채 사고를 수습하고 있다.
경찰은 평탄 천공 공사 중 지반 약화로 타워크레인이 전도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조희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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