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종수 기자] 안산시 한 아파트 인근에서 온수를 공급하는 열수송관이 파열됐다.
12일 오후 8시 35분께 안산시 한 아파트 단지 부근에 묻힌 온수관이 파열됐다.
안산 온수관 파열사고로 인해 인근 세대에 온수와 난방 공급이 중단됐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와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뒤 복구작업에 나서 오전 1시께 복구를 마치고, 이후 온수 공급을 재개했다.
시는 온수관 일부가 손상된 상태에서 장기간에 걸쳐 부식되면서 관이 파열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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