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종수 기자] 12일 새벽 0시30분께 국도 14호선 경남 창원시 사거리 인근에서 승용차와 화물차 등 차량 11대가 추돌했다.

▲ 창원소방본부 제공
▲ 창원소방본부 제공

창원서부경찰서와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사고로 운전자 등 8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진영에서 창원 방면 남산마을 사거리 전 내리막 우회전 도로에서 도로 결빙으로 살엄음판이 되면서 정차해 있던 차량을 뒤따르던 차량들이 피하지 못해 잇따라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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