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SPC 삼립은 지난 11월 중순 삼립호빵 활성화를 위해 시작한 ‘윈터레스팅(Winteresting) 캠페인’ 사이트가 오픈 이후 21일 동안 약 130만 명의 방문자수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일 평균 6만 명 이상이 들어온 셈이다.

인기 캐릭터 ‘반죽씨’를 활용한 카카오톡 이모티콘 증정 이벤트는 시작 2일 만에 3만 개가 모두 소진되었으며, 패션 디자이너 ‘고태용’의 ‘비욘드 클로젯(Beyond Closet)과 협업한 호빵 파자마(잠옷)는 3일 만에 판매가 완료 됐다.

SPC삼립은 삼립호빵 윈터레스팅 캠페인의 일환으로 1월 27일까지 대림미술관과 함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대림미술관 내 위치한 카페 ‘미술관옆집’에서 특별한 문구를 새긴 호빵을 판매하며, SPC삼립과 다양한 작가들이 협업한 삼립호빵의 헤리티지를 담은 다양한 아트웍을 선보인다.

SPC삼립 마케팅 관계자는 “캠페인의 뜨거운 인기와 함께 판매량도 지속 증가하며 호빵의 계절임을 실감하고 있다”며, “48년 동안 겨울 대표 브랜드 ‘삼립호빵’이 고객들에게 더욱 사랑 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앞으로도 따듯하고 재미있는 이벤트, 콜라보레이션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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