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U+드론 관제시스템을 이용, 천연가스 배관망 매설지역을 감시해 리스크를 예방하는 ‘사회기반시설 정밀점검’ 시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시연은 드론 분야에서 일정기간 규제 없이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안전성 테스트 등을 자유롭게 수행하는 국토교통부의 '드론 규제 샌드박스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LG유플러스는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한화정밀기계, 이노팸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LG유플러스는 비가시권 자율비행을 기반으로 ▲3D지도·상공전파지도·상공기상정보를 이용한 천연가스 배관망 매설지역 실시간 촬영 ▲실시간 매설지역 감시와 불법공사·중단 요청 ▲지반변위 탐지 등 시연을 통해 해당 지역을 잠재적 피해로부터 보호하는 시연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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