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일본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전일대비 177.06포인트(0.82%) 상승한 2만1678.68에 마감했다고 NHK 등이 보도했다.

전날 뉴욕 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미중 무역협상의 돌발악재에도 불구 급격히 하락하지는 않아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또 닛케이지수는 전날까지 3거래일 동안 1000포인트 가량 하락했기 때문에 이날 도쿄 주식시장에서는 자율 반등을 노린 매수세가 일면서 주가가 상승했다. 특히 소매주 등 일부 내수 관련주에 매수 움직임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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