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과 러시아 등 비회원 산유국으로 구성된 OPEC플러스의 감산 합의로 상승했다.

7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 대비 2.2%(1.12 달러) 오른 배럴당 52.61 달러로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2월물 브렌트유는 오후 4시30분 기준(뉴욕 시간) 배럴당 2.31%(1.39 달러) 상승한 배럴당 61.45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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