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지니뮤직은 쓴만큼 음악비용을 지불하는 고객들이 KT 멤버십 포인트로 저렴하게 음악감상 할 수 있도록 ‘알뜰음악감상 포인트형’ 상품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알뜰음악감상 상품은 무제한 음악스트리밍 상품을 구매하기 부담스러운 고객들이 음악을 듣고 싶을 때 곡당 음악이용료를 지불하며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한 상품이다.

이번에 새롭게 런칭한 ‘알뜰음악감상 포인트형’은 KT 멤버십 포인트로 일부 금액을 결제할 수 있다.

‘알뜰음악감상 포인트형’ 상품은 한 곡 감상 시 ‘기본료 100원+곡당10원+5포인트’로 요금이 발생된다. 알뜰음악감상 일반형 상품(기본료 100원+ 곡당15원)보다 곡당 가격이 저렴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니뮤직 플랫폼사업팀 김택수 팀장은 “2015년 음악소비량이 적고 가끔씩 음악을 찾아 듣는 고객들을 위해 알뜰음악감상상품을 런칭했고 이 상품 가입자가 전년대비 50% 이상 증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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