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모텔 살인사건 용의자 검거 '화들짝’…“일거리 찾아 집 떠난 여성 양 손 묶인 채 발견”

조승환 기자l승인2018.12.04l수정2018.12.04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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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뉴스=조승환 기자] 광주의 한 모텔에서 50대 여성이 양 손이 청테이프에 묶여 사망한 채 발견됐다. 경찰은 20대 남성을 모텔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체포했다.

▲ 뉴시스 그래픽(기사내용과 관련 없음)

4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9시10분께 광주 한 모텔 객실 화장실에서 A(57·여)씨가 숨져 있는 것을 서부경찰서 실종팀 형사들이 발견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이날 모텔에서 함께 투숙한 여성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B(26)씨를 붙잡아 경찰서로 압송하고 있다.

B씨는 지난 3일 오전 6시50분께부터 오전 9시 사이 광주 북구 자신이 장기 투숙 중인 모텔 객실에서 A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입과 양손이 청테이프로 묶인 채 모텔 내 화장실 세면대 아래 쓰러져 있었다. 현장에 혈흔은 발견되지 않았다

A씨는 발견 당시 이불에 싸인 채 양손이 테이프에 묶여 있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A씨는 지난 3일 오후 6시50분께 이 모텔을 찾았으며, 연락이 닿지 않아 가족으로부터 실종신고가 접수된 상태였다.

앞서 A씨는 일을 하겠다고 지난 2일 광주를 찾았다.

 
조승환 기자  shcho0505@econ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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