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조희제 기자] 영화 ‘치외법권’(감독 신동엽)이 화제다.

영화 치외법권은 프로파일러와 형사 콤비가 신흥 종교집단을 추적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물이다.

▲ 영화 치외법권/뉴시스

영화 치외법권은 '또라이'로 불리는 두 형사가 권력과 공생하며 온갖 범죄를 저지르는 교주 '강성기'를 처단하기 위해 나서는 모습을 그린다.

법보다 주먹이 먼저인 미국 연방수사국(FBI) 출신 프로파일러 ‘정진’ 역은 임창정이 맡았다. 범인 검거보다 여자에 더 관심을 쏟는 강력계 형사 ‘유민’ 역은 최다니엘이 연기한다. 임창정과 최다니엘은 2012년 영화 ‘공모자들’에 이어 다시 호흡을 맞춘다.

장광은 극락교 교주 ‘성기’ 역으로 등장한다. 10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오는 임은경은 임창정과 최다니엘을 도와 장광의 비리를 파헤친다.

여기에 이경영이 특별수사본부 팀장 역으로 가세, 존재감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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