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7박8일간 '해양영토 대장정'에 참가한 대학생들이 지난 활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해양재단은 30일 서울시청 시민청 워크숍룸에서 '2018년 해양영토 대장정 리마인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재단 관계자, 인솔 강사, 대학생 참가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배용현 한국해양재단 사업팀장은 "대장정이 끝나고 설문조사를 했지만 그때는 차마 생각하지 못했던 의견이 있을 것"이라면서 "내년에 더 발전된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의견을 같이 나누고 추억도 되새겨보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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