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에 참석한 KB손해보험 소비자보호본부장 이승재 상무(우측 첫번째)와 정만호 강원도 경제부지사(우측 세번째), 홍남기 강원도 경제진흥과장, 서상건 강원상인 연합회장(우측 두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손해보험)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KB손해보험은 28일 강원도청을 찾아 전통시장 내 화재 위험을 예방하고 안전망 확충을 위한 기초소방시설 기증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KB손해보험은 손해보험사로서 화재 위험을 사전에 방지하고, 대기업과 중소상인 간 상생 협력을 추구하고자 지난 2017년부터 강원도내 전통시장에 기초소방시설을 지원해오고 있다.

지난해에 지원한 기초소방시설은 소화기 750대로 전통시장 40개소에 설치된 바 있으며, 올해는 소화전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날 강원도청에서 진행된 기증식에는 KB손해보험 소비자보호본부장 이승재 상무와 정만호 강원도 경제부지사, 서상건 강원상인 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KB손해보험이 강원도에 지원하는 소화전은 비상소화장치함,소방호스,관창,소화기,가압펌프 등으로 구성됐다. 이는 강원도 소재 50여 개 전통시장 중 소방차 진입이 어려워 소화전 확보가 시급한 전통시장 3곳에 설치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KB손해보험 소비자보호본부장 이승재 상무는 "손해보험사로서 전통시장 내 화재 안전 시설 강화의 필요성에 적극 공감하며, 도청과 협력해 전통시장 환경 개선에 일조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활동으로 방문객들이 좀 더 안심하고 강원도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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