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현신균 최고기술경영자(CTO)와 이재성 하이테크사업부장이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LG CNS는 28일 이사회를 통해 부사장 승진 2명, 전무 승진 1명, 상무 신규 선임 4명, 계열사 전입 1명 등 8명에 대한 2019년 정기 임원인사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현신균(54) 신임 CTO 부사장은 서울대 졸업 후 딜로이트 컨설팅 전무, AT커니 코리아 부사장, 2010년 LG디스플레이 업무혁신그룹장을 거쳐 지난해 LG CNS CTO 전무로 자리를 옮겼다. 이재성(58) 하이테크사업부장 신임 부사장은 고려대를 졸업한 뒤 LG CNS 중국법인장 상무, 전자사업부장 상무, 엔터프라이즈솔루션사업부문장 전무 등을 지냈다.

LG CNS 관계자는 "기술 중심의 인력과 사업방식 혁신을 통해 지속적으로 조직 및 개인 역량을 강화하고, IT 본업에 기반한 견고한 성장 기반 구축 및 신기술 선도를 위해 성과주의와 책임 경영 구현, 기술 중심의 조직혁신 및 역량 강화, 젊고 유능한 사업가 육성 등의 방향에 따라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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