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직장인 금융자문 서비스의 일환으로 오는 21일 서울 강남 교보빌딩 다목적홀에서 '직장인을 위한 머니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금감원이 2015년부터 진행 중인 무료 금융자문서비스의 일환이다. 금융자문서비스는 합리적인 금융생활을 돕기 위해 국제공인재무설계사(CFP)들이 부채관리, 은퇴·노후, 저축·투자 등 재무 고민과 재무설계 방법을 1:1로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머니콘서트는 직장인 여건을 고려해 오후 7시부터 진행된다.

조재영 CFP가 '우리가족 평생자산 만들기'를 주제로 75분간 전문가 강연을 진행한다. 부의 공식, 자산관리의 틀 만들기, 목돈 키우기 요령, 금융상품 활용 등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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