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가 14일 하락 출발했다고 블룸버그 통신 등이 보도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25% 내린 2648.31로 장을 시작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27% 하락한 7942.08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27% 내린 1388.23으로 출발했다.

전날 중국 증시는 미중 무역협상 재개 기대가 커지면서 상승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93% 상승한 2654.88로 마감했다.

14일 상승 출발한 상하이지수는 등락을 반복하면서 10시04분(현지시간)께 2640.14를 기록 중이다. 장초반 채굴서비스, 증권 등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