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진호 변호인단 초호화 방탄”…박지원 “갑질 금메달리스트, 반성 하지 않아”

조승환 기자l승인2018.11.05l수정2018.11.05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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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뉴스=조승환 기자]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5일 “갑질 금메달리스트 양진호 회장이 초호화 ‘방탄 변호인단’을 구성했다는 보도가 있다”고 말했다.

▲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전 회장으로부터 폭행을 당한 피해자 강모씨가 3일 오후 2시3분께 법률대리인과 함께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도착해 취재진들에게 자신의 심경을 밝히고 있다./뉴시스

박지원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양 회장이 ‘방탄 변호인단’도 당연한 권리라고 하겠지만 이건 아니다”며 “‘방탄 소년단’의 성공을 기원하며 (양 회장의) ‘방탄 변호인단’의 실패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앞서 양진호 회장으로부터 폭행을 당한 피해자 강모씨가 지난 3일 경찰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강씨는 이날 “양진호 회장이 지금까지 저지른 자신의 과오에 대해 공정한 법의 심판을 받길 간절히 원한다”고 말했다.

박지원 의원은 “극악무도한 살인범도 변호인을 선임해야 한다”면서도 “그러나 양진호 회장은 대국민 사과를 하고도 이러한 망발을 하는 것은 반성을 하지 않았다는 증거”라고 주장했다.


조승환 기자  shcho0505@econ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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