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성일 별세…신영균, “‘형님, 저와 영화 만듭시다’라고 제안했는데” 비통

조승환 기자l승인2018.11.04l수정2018.11.04 11:34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이코노뉴스=조승환 기자] 영화배우 신성일(81)이 4일 오전 2시30분 폐암으로 별세했다.

배우 신성일은 병색이 완연한 가운데도 지난달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하는 등 대배우의 면모를 잃지 않았다.

▲ 영화배우 신성일/뉴시스 자료사진

신성일은 한국 영화사의 상징과도 같은 배우다. 영화 507편을 주연, 한국 영화 발전에 기여했다. 1960∼1970년대 충무로에서 영화와 함께 청춘을 보냈고 최고의 인기를 누린 톱스타다.

영화계 안팎에서 영화배우 신성일에 대한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원로영화인회와 한국영화배우협회, 한국영화인단체총연합회 등 영화단체들은 고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영화인장으로 치르기로 유족과 합의하고, 구체적인 절차를 협의 중이다.

원로배우 신영균(90·신영균예술문화재단 명예회장)은 “고인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청춘스타였다. 80세까지도 영화를 하려고 애를 썼고 몇 달 전에는 ‘형님, 저와 영화 만듭시다’라며 제안하기도 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조승환 기자  shcho0505@econonews.co.kr

<저작권자 © 이코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승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조직도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서초구 서운로 13, 907호 ( 서초동 중앙로얄오피스텔)  |  대표전화 : 02-464-5954  |  팩스 : 02-464-5958  |  대표법인 : 이코노뉴스
등록번호 : 서울, 아03530  |  등록일 : 2015년 01월 19일  |  발행인 : 이종수  |  편집인 : 조희제  |  상임고문 남영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조희제
Copyright © 2018 이코노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