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인 4일 서울 도심에서 '2018 JTBC서울마라톤대회'가 열려 일부구간 교통이 통제된다.

▲ 4일 서울 도심에서 '2018 JTBC서울마라톤대회'가 열려 일부구간 교통이 통제된다./서울시 제공

서울시에 따르면 2018 JTBC서울마라톤대회는 4일 오전 8시 잠실~성남 순환코스에서 열린다. 휠체어 풀코스(42.195㎞), 비장애인 풀코스, 10㎞ 등으로 나눠서 진행된다.

이에 따라 당일 대회구간인 잠실종합운동장과 경기 성남을 오가는 주요 도로변이 오전 7시30분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단계별로 교통이 통제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경기남부경찰청, 민간응급단체, 긴급의료기관을 연계하는 응급구조체계를 갖춰 대회가 사고 없이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당일 대회개최에 따른 불편이 초래될 수 있어 시민들의 양해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교통통제 시간과 교통통제에 따른 우회구간 등 자세한 사항은 120다산콜센터(국번없이 120), JTBC서울마라톤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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