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39층 4개동-중소형 평형 455가구와 오피스텔 551가구 공급…당참자 발표 8일 예정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대림산업은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 590-6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의 청약을 받는다. 브랜드와 입지가 우수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는 분위기다.

▲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 조감도. (사진=대림산업 제공)

1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연산 더퍼스트’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9층, 4개동으로 전용면적 59~84㎡로 이뤄진 455가구 아파트와 전용면적 52㎡로 이뤄진 96실의 오피스텔 등 총 551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별로는 ▲52㎡ 96실(오피스텔) ▲59㎡ 72가구 ▲76㎡ 99가구 ▲84㎡ 284가구다.

대림산업은 지난달 31일 1순위(당해), 1일 1순위(기타), 2일 2순위 신청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1월8일, 당첨자 계약은 11월19~21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다.

단지는 표준 두께 210mm 대비 20mm 늘어난 콘크리트 구조 바닥을 사용해 층간소음을 줄였으며 일부 세대에는 직사광선은 막아주고 은은한 자연광을 실내 곳곳으로 퍼지게 하는 '집광채광루버시스템'이 적용된다. 또한 라인당 2대의 엘리베이터가 설치돼 대기시간이 크게 줄였고 전 세대 내부에 스프링클러와 하향식 피난구가 설치되며 일부 세대에는 외부로부터의 불길을 막는 드렌처(외부 스프링클러)도 적용된다.

모든 동 출입구에 무인택배함이 설치되며 지하주차장을 포함한 아파트 내 모든 조명을 LED로 설치했다. 이밖에도 기둥과 외벽, 물 쓰는 공간의 벽체를 제외한 모든 벽체가 철거 및 재시공이 가능한 가변형 평면 구조로 설계돼 향후 리모델링도 편리하다.

39층의 고층 설계로 도심 조망을 확보하고 옥상에는 자연조경을 조성했다. 세대 거실에는 디자인 아트월(모던 테라조·오아시스 등 2가지)은 환경마크를 획득한 친환경 자재로써 쉽게 때가 타지 않는 특수 표면 코팅이 적용되며, 진동을 흡수해 지진에도 안전하며 방염 성능과 음이온 첨가로 99.9%의 항균 및 방충 기능도 갖췄다.

아울러 20mm 확장된 폭을 자랑하는 광폭 마루 '세라'는 찍힘과 눌림에도 강하며 우수한 열전도율로 난방 성능도 우수하다.

주택전시관은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 1364-7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입주 예정일은 2021년 11월이며, 분양가는 3.3㎡ 당 990만원대부터로 층별, 위치별 차등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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