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경기상황을 반영하는 9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1.1% 저하한 101.4를 기록했다고 닛케이 신문이 31일 보도했다.

신문은 경제산업성이 이날 발표한 9월 광공업 생산지수(2010년=100 계절조정) 속보 통계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며 저하는 2개월 만이라고 지적했다.

업종별로는 일반 승용차와 철도 차량 등 수송 기계공업, 디스플레이 제조장치 등 범용·생산용·업무용 기계공업이 부진한 반면 화학공업과 금속 제조공업은 신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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