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이 신작 게임 '탈리온'의 흥행 소식에 상승하고 있다.

19일 오전 9시8분 현재 게임빌의 주가는 전 거래일(4만7700원) 대비 7100원(14.88%) 오른 5만48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BNK투자증권은 게임빌의 4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지난해 적자에서 흑자 전환한 13억원으로 예상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0% 증가한 511억원으로 전망했다.

이경일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탈리온의 일본 지역 일평균 매출은 1일 사용자(DAU) 15만명, 1인당 게임 지출액(ARPU) 4만원을 가정해 약 3억4000만원으로 반영한다"며 "내년 1분기에는 탈리온의 북미, 유럽 출시가 가시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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