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종수 기자] 대전의 한 신축 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9일 오후 3시 23분께 대전시 신축 공사현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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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불로 현장에서 작업중이던 근로자 11명이 화상과 연기흡입 등으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내리고 인접 소방서와 장비를 동원해 화재 진압에 나서고 있다.소방당국은 공사현장 지하1층 수영장 여자 라커룸 부근에서 최초 발화해 2층까지 연소가 확대된 것으로 추정하고 화재 원인 조사와 함께 화재를 진압중이다.

화재 전후로 ‘펑’하는 폭발음을 들었다는 인근 주민의 제보가 잇따라, 인근 주민들이 대피하기도 했다. 또 화재 현장 인근 주변 교통이 혼잡을 빚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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