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트리스M'/씨씨알컨텐츠트리 제공

'추억의 국민게임'인 '포트리스'가 모바일 게임 '포트리스M'으로 우리 곁에 다시 돌아온다.

씨씨알컨텐츠트리는 모바일 전략슈팅게임 ‘포트리스M’을 19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포트리스M은 1999년 선보인 뒤 ‘1000만 국민게임’이라고 불린 포트리스의 모바일 버전이다. 포트리스M은 기존 캐릭터들을 한자리에 모으고, 모바일환경에 맞는 ‘리얼모드’로 속도감을 살린 전략 플레이가 특징이다.

씨씨알컨텐츠트리에 따르면 7년 간 110억원의 개발비를 투자하고 13개의 내부 정식 빌드를 폐기하는 등 심혈을 기울려 포트리스M을 개발했다.

클래식 모드도 지원해 ‘쏘는 맛’도 살렸다.

씨씨알컨텐츠트리 측은 "1000만 국민게임 '포트리스'가 출시 20년 만에 모바일로 부활했다"며 "유저와 함께하는 '포트리스M'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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