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회에 참가하는 찰스 하웰 3세(Charles Gordon Howell III, 미국) 선수가 홀인원 부상으로 제네시스 G70 차량이 전시되어 있는 17번 홀에서 티샷을 하는 모습. (사진=제네시스)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한국 남자 골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올해로 2회를 맞은 PGA투어 정규대회 ‘The CJ Cup at Nine bridges(이하 The CJ Cup)’를 2년 연속 후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제네시스는 국내에서는 2017년부터 올해까지 총 2회에 걸쳐, KPGA 골프 대회 ‘제네시스 챔피언십’과 美 PGA투어 ‘제네시스 오픈’을 개최해 오고 있다.

제네시스가 후원하는 The CJ Cup 대회는 총 상금이 950만 달러에 이르는 국내에서 개최한 첫 PGA투어 정규 대회로 전 세계 226개국에서 23개의 언어로 10억 가구가 시청하는 세계적인 경기다.

이번 대회에는 저스틴 토마스, 제이슨 데이, 브룩스 코엡카 등 세계적인 선수들과 지난 5월에 열린 KPGA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 이태희 선수를 비롯한 다수의 KPGA 한국 남자 골프 선수 등 총 78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제네시스는 대회 운영차량으로 EQ900 10대, G80 35대, G70 13대 등 총 74대를 지원한다. 또 대회 기간 중 홀인원을 한 선수에게 부상으로 제네시스 G70 차량을 선물할 예정이다.

제네시스 브랜드 관계자는 “세계적인 선수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동해 대회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최고의 의전 차량을 제공하고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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