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균일가 생활용품숍 아성다이소는 10월 31일 할로윈 데이를 앞두고 할로윈 인테리어 소품 및 파티 분장 용품 등 총 200여 종의 할로윈 상품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다이소에 따르면 할로윈을 연상시키는 주황색을 기본 테마로 호박, 마녀, 해골 모양의 할로윈 용품을 만나볼 수 있다.

우선 인테리어 소품 70여종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어두운 실내에서 사용하는 조명 장식들을 보다 다양하게 마련했다. 할로윈조명장식, LED호박가랜드 등 취향에 맞는 가랜드를 고를 수 있다.

유령, 호박, 박쥐, 해골 모양 뚜껑을 덮어 벽에 해당 무늬를 비출 수 있는 아이디어 상품 할로윈그림자손전등과 스프링을 위아래로 움직이면 빛이 나는 할로윈스프링전등도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할로윈 파티 시 어린이들의 호박모양 바구니에 달콤한 사탕을 나눠주는 트릭 오어 트릿(Trick or Trick)을 위한 소품도 만나볼 수 있다. 호박바구니와 야광호박바구니는 작은 사이즈와 큰 사이즈 두 종류로 준비되어있다.

호러 분장부터 귀여운 패션 아이템도 준비돼 있다. 손쉽게 붙일 수 있는 ▲파티용호러타투를 활용하면 실제 상처가 난 듯한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

도끼나 톱이 꽂혀있는 듯 한 할로윈호러머리띠, 사람들을 놀래킬 수 있는 튀어나오는 눈알안경도 있다.
 
할로윈데이 분장에 빼놓을 수 없는 망토도 어린이용, 성인용 모두 구매 가능하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할로윈데이를 즐기는 소비자들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올해도 보다 다양한 할로윈 용품을 확대하여 출시하게 됐다”며 “이번 할로윈데이에도 온 가족이 모두 함께 다이소 상품과 함께 보다 독특한 컨셉의 파티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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