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는 자회사인 GS E&R이 계열회사 GS영양풍력발전에 2262억원 규모의 담보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5일 공시했다.

담보제공 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31.84% 수준이며 담보제종기간은 2031년 3월 15일 까지다. 담보제공 재산은 GS영양풍력발전 발행주식 보통주의 1190만주이다.

GS E&R 관계자는 "이번 담보제공은 당사의 자회사인 GS영양풍력발전과 손자회사인 와이지이의 합병에 따라 기존 PF 약정의 근질권을 해제하고 합병법인(㈜GS영양풍력발전) PF 자금 재조달에 따라 근질권을 재설정하는 건"이라며 "GS영양풍력발전을 위한 설정액 1887억6000만원은 말소되고 이번 설정금액 2262억으로 변경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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