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지주는 신기술사업금융업을 영위하는 하나벤처스(Hana Ventures Inc.)를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4일 공시했다. 하나벤처스의 자본금은 300억원이다.
이번 편입으로 하나금융지주 자회사는 기존 11개에서 12개로 늘었다.
회사 측은 "그룹 미래성장을 견인할 벤처투자 역량 제고 및 생산적 금융 활성화를 통한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 실천을 위해 신설법인을 설립하고 지주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설명했다.
이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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