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 연휴 첫날인 22일 오후 강원 춘천시 온의동의 한 대형마트는 많은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뤘다./뉴시스

이마트를 비롯한 대형마트가 추석 전날인 23일 휴무일로 대부분 문을 닫는다. 월 2회인 대형마트 의무휴무일이 추석 전날인 3일과 겹치기 때문이다.

대형마트 등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전국 143개 점포 중 91개 점포가 일요일인 23일 문을 닫는다. 서울 지역 29개 이마트 점포는 이날 모두 휴무일다.

이마트에서 23일 정상 영업하는 점포는 52개다. 산본·평촌·안양·과천·하남·의정부·포천·남양주·다산·진접·별내·광명·광명소하·고잔·일산·덕이·화정·풍산·킨텍스·파주·파주운정·김포한강·경기광주·양주·인천공항·여주·인천·동탄·화성봉담·안성·오산·이천점이다.

강원에서 원주·강릉·태백 등 3개점, 충청은 보령·제천·충주점 3개점, 경상도는 양산·창원·마산·구미·동구미·영천·상주·김천·안동·사천·경산 등 11개점, 제주는 서귀포·제주·신제주 3개점이 정상 영업한다.

부산지역 이마트 7개점(트래더스 1개점 포함)과 메가마트 5개점은 의무 휴업일은 23일만 휴점한다.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부산점은 추석 당일인 24일 쉰다.

대구지역 이마트는 추석 전날인 23일 의무휴업일로 하루 휴점한다.추석 당일인 2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1시간 늦게 문 열고 2시간 일찍 문을 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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