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형건 SK종합화학 사장이 어르신들과 함께 빚은 송편을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SK종합화학)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SK이노베이션 사업자회사인 SK종합화학은 19일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추석맞이 송편 빚기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자원봉사활동에는 SK종합화학 김형건 사장 및 구성원 20여명과 독거노인 40여명이 참가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참여한 어르신들과 레크레이션 시간을 갖고 함께 송편을 빚었다. 또 즉석에서 행복한 한가위를 주제로 송편 빚기 대회를 열어 조별로 만든 송편 작품을 감상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에게는 송편과 함께 정성이 담긴 추석선물을 전달했다.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 탁우상 관장은 “SK종합화학 덕분에 어르신들이 올해 유례없는 폭염과 외로움에 지친 일상을 벗어나 잠시나마 밝게 웃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감사를 전했다.

SK종합화학 김형건 사장은 “반달이 하루하루 차올라 보름달이 되듯 앞으로의 삶이 행복으로 가득 차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반달 모양의 송편을 어르신들과 함께 빚었다”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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