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인공제회 본부 및 산하 사업체 임직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이 31일 서울시 동대문구 전농동에서 독거노인과 취약계층들을 위해 ‘사랑의 밥퍼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모습. (사진=군인공제회)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군인공제회는 31일 서울시 동대문구에 위치한 ‘밥퍼 나눔 운동본부’에서 독거노인과 취약 계층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군인공제회 본부 및 산하사업체 직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 30여명은 지난 3월에 이어 2차 ‘사랑의 밥퍼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해 식재료비용(1000만 원)을 후원하고, 봉사단원들은 1000여명 분의 식사 준비에서 배식 및 뒷정리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했다.
 
이승우 군인공제회 상임감사는 "2015년 2월부터 본부 및 산하사업체 직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을 발족해 ‘사랑의 법퍼 나눔’ 봉사활동을 추진한지 4년째를 맞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인공제회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소외계층에게 힘이 될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인공제회는 ‘사랑의 밥퍼 나눔 봉사활동’ 외에도 ‘사랑의 김장 나누기 운동’, ‘연탄배달’ 및 ‘중증 장애우 시설봉사활동’(분기 1회) 등의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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