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멋진 빅딜”-미·멕시코 북미자유무역협정 개정 사실상 타결

미 무역대표부 대표 “90일안에 서명 완료 계획”…캐나다와 협상만 남아 김문철 기자l승인2018.08.28l수정2018.08.28 08:13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이코노뉴스=김문철 기자] 미국과 멕시코가 27일(현지시각)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나프타) 개정을 위한 협상을 사실상 타결했다. 미국으로선 이제 캐나다와의 협상만 남겨둔 셈이 됐다.

▲ 미국과 멕시코가 27일(현지시각)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나프타) 개정을 위한 협상을 사실상 타결했다. 사진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워싱턴=AP/뉴시스]

블룸버그통신 등 미국 언론들은 이날 정통한 소식통들을 인용해 이처럼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트위터에 “멕시코와의 멋진(looking good) 빅딜”이라며 양국 간 새 나프타 협상 타결이 임박했음을 시사했다. 멕시코 협상단 대표인 일데폰소 과하르도 경제부 장관은 이날 미국과 합의에 도달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합의) 발표가 아마 의제로 올라와 있다”고 말했다.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 대표는 "이번 주 의회 보고를 거쳐 앞으로 90일 안에 서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엔리케 페냐 니에토 멕시코 대통령도 "힘든 과정이었지만 멕시코와 미국은 합의에 도달했다"면서 앞으로 캐나다가 참여해, 나프타가 현행과 같은 3자 체제를 이어가길 기대했다.

미국은 멕시코와의 협상이 타결되는 대로 또 다른 회원국인 캐나다와의 협상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곧 캐나다와의 무역협상도 시작할 것”이라며 “캐나다가 우리 합의에 동참할지, 아니면 별도의 (양자) 협상을 타결해야 할지는 더 두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동안 미국과 멕시코는 멕시코에서 생산되는 자동차의 부품 원산지 규정과 미국산 농산물의 수출 확대 문제를 놓고 협상을 벌여왔다.
김문철 기자  ace8819@econonews.co.kr

<저작권자 © 이코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문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여백
여백
많이 본 기사
1
항체치료제 관련주, 어떤 게 있나…셀트리온 비롯해 셀트리온 3형제 휴장에도 관심 쏠려
2
렘데시비르 관련주, 파미셀 개장 전임에도 불구 투자자들 주목 받아…“FDA, 렘데시비르 코로나19 치료제 승인”
3
링티 오퀴즈 김연경 건조한 계절 수분 관리 도대체 뭐지 거저나 다름없다고...오퀴즈 정답은 참 쉽지요 “OOO 수분관리” 과연 정답은
4
‘눈건강엔 빌베리 플러스+’, 김혜수가 선택했다고? 도대체 뭐지...캐시워크 돈버는퀴즈 정답은 참 쉽지요 “ㅂㅂㄹㅊㅊㅁ" 과연 정답은
5
리브메이트 치킨줍줍 흰닭 천닭 치킨 1000마리 도대체 뭐지 ’거저나 다름없다고?‘,,,리브메이트 오늘의퀴즈 참 쉽지요 “흰닭이 들고 있는 책의 제목”
6
원주 코로나, “원주시청, 무려 8명 한꺼번에 확진…모두 원주 확진자의 접촉자”
7
성분에디터 물광 미스트 인생 물광피부 슈퍼푸드 도대체 뭐지 그냥 걷기만 해도 돈을 준다고’...캐시워크 돈버는퀴즈 정답은 참 쉽지요 “ㅇㅇㅇㅇㅇ 함유” 과연 정답은
8
우수AMS, 오전 갑작스런 23% 폭락에 투자자들 당황…1만원선 무너져
9
슬생 워터랩 물의 수력 물레방아 도대체 뭐지 그냥 걷기만 해도 돈을 준다고’...캐시워크 돈버는퀴즈 정답은 참 쉽지요 “ㅇㅇㅇㅇ 사용" 과연 정답은
10
코스트코 휴무일, “10월25일 일요일, 모든 지점 중 일산점과 광명점만 문 연다고?…확인 안했으면 어쩔 뻔”
여백
신문사소개조직도 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서초구 서운로 13, 907호 ( 서초동 중앙로얄오피스텔)  |  대표전화 : 02-464-5954  |  팩스 : 02-464-5958  |  대표법인 : 이코노뉴스
등록번호 : 서울, 아03530  |  등록일 : 2015년 01월 19일  |  발행인 : 이종수  |  편집인 : 조희제  |  상임고문 남영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조희제
Copyright © 2020 이코노뉴스. All rights reserved.